[BL] 심부름센터의 탐정 by 비수리

이준씨가 된 이준이 (7244자)

05 홍수는 본부로 출근했다. 그 동안 했듯이 다른 팀 일을 도왔다. 그게 홍수의 일이 되었다. 성도가 본부장님한테도 입을 털었는지 탐지견 훈련센터 일이 많이 넘어왔다. 홍수는 일단 본부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만족하기로 했다.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책임져야 했고 무엇보다 칼퇴근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. 어쩔 수 없는 시간에만 떨어져 있다. 이준이 있으니까...

(본론만)

2021. 06. 18 멤버십에 가입하셨던 분들은 다 보셨다면 해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. 자동으로 결제되신 분들이 계셔서 돈이 또 들어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. 출금 신청을 하질 않아서 제 손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또, 또 실수로 돈을 쓰시지 않도록 꼭 해지 부탁드립니다. 결제되는 날에 멤버십을 비활성화하면 결제가 안 되나 싶어 그거라도 시도해 볼 생각이지만...

대놓고 먹이는 이준이 (7597자) + 공지 댓글

02 무례한 손가락이 준비되지 않은 곳을 파고든다. 원치 않는 자극에도 몸은 쉽게 흥분해버리고 불쾌감을 앞지르는 쾌감에 성의 없이 몸을 지나다니는 혀를 쳐내지 못 한다. 듣기 싫은 신음이 지나치게 가까운 곳에서 들린다. 입에 억지로 들어오는 살덩이에 소리가 멈추고 나서야 가장 큰 소리를 낸 게 누군지 깨닫는다. 눈을 떠도 흐릿하다. 어두운 공간에 번진 색색...

1년

데리러 온 아저씨 (10904자)

30

일이 끝난 아저씨 (7874자)

29